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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자담배 누수 예방법 10가지
작성자 쿠쿠루삥뽕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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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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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542

안녕하세요 쿠쿠루삥뽕입니다.

올바른 누수 관리법으로 즐거운 베이핑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내드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렛츠 고



  • 온도 차이가 심한 경우
  • 장타와 연타
  • 기압 차이
  • 액상 과충전
  • 흡입압
  • 베이핑습관
  • 코일
  • 과하게 달콤한 액상, 산도 높은 액상 사용
  • 잘못된 와트 설정
  • 기기 이상



1. 온도 차이가 심한 경우

전자담배기기를 가지고 따뜻한 내부에서 추운 외부로 나가거나

반대로 시원한 곳에 있다가 더운 외부에 노출되면 결로 현상이 생기는데요.

이는 팟 안에 물방울이 맺혀 에어홀을 타고 내려가기 때문에 누수나 결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과 겨울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장타와 연타

액상은 온도에 민감해요.

더운 곳에 있으면 묽어지고 추운 곳에 있으면 층이 생기면서 점도가 생기게 되는데요.

장타나 연타 습관을 가진 분들은 코일에 계속해서 열을 가해 팟 안에 있는 액상을 묽게 만들기 떄문에 누수로 이어지기 쉬워요.

장타나 연타를 조금만 자제하면 누수로부터 걱정할 일이 줄어들어요 ^^



3. 기압 차이

팟과 무화기 내부에 유지되어 있는 압력과 진공이 깨지면 누수가 생겨요.

특히 비행기로 이동할 떈 액상을 비워주셔야 해요.

비행기에선 내부 기압 차이 때문에 진공이 깨지면서 액상이 많이 흐르니깐 주의하세요.



4. 액상 과충전

액상은 적정선 이상 주입하면 누수가 생기는데요.

전체 용량에 70-80% 정도만 채워주는 걸 추천드려요.



5. 흡입압

사람마다 전자담배를 흡입하는 강도가 달라요


흔히 연초 하는 분들은 평소 강하게 흡입하는 습관이 있어서

누수와 액튐 현상을 겪을 수 있으니 주의바래요.


단시간에 공기와 기화된 액상을 강하게 흡입하면 그만큼 코일 솜에 젖어있는 액상이 모두 기화 돼요.

그럼 솜은 기화된 액상만큼 많은 양이 다시 솜으로 채워지게 되면서 누수가 발생되죠.

이때 액상이 과유입이 되면서 흔히 말하는 액상이 입으로 튀는 현상과 누수를 발생시키니 유의하세요.



6. 베이핑 습관

결로 주된 원인 중 하나에요.


코일이 쉴 시간을 주지 않는 습관인 연타와 파이어 버튼을 오래 누르는 장타 습관,

입 안에 머금고 있는 증기를 기기 입구에 내뿜는 습관 등은 결로로 이어져요. ㅠ_ㅠ


베이핑 후에는 공호흡 2-3번 정도 해주면 남은 증기가 사라져서 결로를 예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베이핑이 끝나면 파이어 버튼이 눌리지 않도록 기기 전원을 꺼주세요.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눌려 코일이 타는 경우가 많아요.



7. 코일

초기 불량 코일이거나 오래 방치된 코일, 타버린 코일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액상 누수가 생길 수 있어요. 


코일 교체 후 몇 번 사용하지 않았는데 누수가 심하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데요.

그 이유는 코일 교체 후 액상이 코일에 충분히 젖을 시간을 주어야 하는데

액상 주입 후 바로 베이핑을 하시면 솜이 타버려 누수가  생겨요.

코일 교체 후에는 5-10분 정도 액상이 코일에 충분히 젖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코일 교체 후에 2~3일 정도 베이핑을 안 해도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전자담배기기는 솜에 액상이 지속적으로 유입돼야 내부 압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를 유지하지 못한 채 깨지면서 액상이 질질 흐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에 1번은 베이핑을 해주세요.



8. 과하게 달콤한 액상, 산도 높은 액상 사용

산도 높은 시트러스 계열인 감귤류 액상들이나 과하게 달달한 액상은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코일 비교적 빨리 타면서 누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9. 잘못된 와트 설정

코일에는 옴과 와트가 적혀있는데요.

옴은 0에 가까울수록 높은 출력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옴에 맞는 와트로 베이핑 하지 않는다면 누수가 발생해요.


예를 들면 40-50와트로 베이핑해야 하는 코일을

20와트로 설정하고 베이핑하게 된다면 액상 기화가 원할하지 못해

기화가 덜 된 액상들이 쌓여서 누수로 이어져요.

반대로 50-80와트로 베이핑 해야 하는 코일을 90와트로 베이핑하면 타버리겠죠?


10. 기기 이상

초기 불량, 잘못된 체결, 코일 불량, 미세한 크랙 등은 누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오링의 상태가 낡았다면 교체를 해주시고 경통 부위에 크랙은 없는지 확인해주셔야 해요.

또 무화기를 강하게 잠그면 오링과 다른 파츠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이상 10가지 잘못된 베이핑 습관을 고쳐서 누수로부터 해방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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